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3개 영역, 11개 항목, 13개 준거, 26개 지표로 구성되어 전국 10개 교대 및 한국교원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이번 진단에서 교직이론과목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장학금 등) 환원율, 교원자격 취득자의 검정 기준 충족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결과 ‘A등급’에 선정되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2015년도 교원양성기관 3주기 역량진단 평가 및 2018년도 교원양성기관 4주기 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A등급)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연속 3회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