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강창남)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19일 

예비창업자를 희망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외 기업탐방 및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산학협력 실태 등을 알아보기 위해 SKT New ICT ‧ AI, 5G 기술체험과 

판교 스타트업, 로보케어 등을 방문했다.

또 창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탐방 후 창업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임나영 취업지원관은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경험해 보지 않았던 기술 체험과 기업 탐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의료ㆍ교육 등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창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