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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생활과학대학 지역민 생활과학 체험 제공
출처 : 전남대학교 작성일시 : 2019-12-11

생활과학 리빙랩 프로그램 진행

, , 주 등 생활 전반의 지혜

어린이 체험 활동창의력 증진도 

 


 

전남대학교가 생활과학 리빙 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지혜를 나눴다.

 

전남대 생활과학대학(학장 도월희)은 지난 125일 생활대와 전남대어린이집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2019 생활과학 리빙랩(Living-Lab)’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식품영양, 의류, 주거, 복지 등 생활과학의 전공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7세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섬유 및 천의 촉감교육,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컬러푸드 배우기

샌드위치와 과일꼬지 만들기 옛날 집과 요즘 집 비교, 과자집 만들기 등 생활과학 전공영역별로 마련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창의력을 키우고, 채소과일 많이 먹기, 일회용품 덜 쓰기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윤정미 교수(부학장, 식품영양과학부)는 어린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과 유전특강을 통해 식이와 

유전자의 상호작용,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생활 및 각 생애주기에 필요한 식사지침 등을 소개했다.

또 미취학아동에서부터 아동,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영양지수 산출은 물론 인바디를 활용한 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의 검사와 상담도 이어졌다.

 

도월희 학장은 학문의 공공성과 현장해결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대학의 전공학문인 생활과학을 

지역민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뒤, “각 학과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

하는 과정에 참여한 생활과학대 학생들에게는 전공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